이번에 소개해드릴 57번째 백년손님 방문기는

편안한 노후를 계획했던 건축주 내외의 아늑한 보금자리이자

오랜 전원생활의 꿈을 이룬 

경북 성주 건축주님의 이야기입니다.

Q. 전원생활을 꿈꾸게 되신 동기가 있으시다면?

"제가 대구에서 아파트 생활을 하며 정년퇴임 후 노후를 보낼 전원주택을 계획하고 있었어요.

 때마침 함께 근무했던 선배가 먼저 전원주택을 짓는 것을 보고 저도 예정보다 조금 빠르게

일을 진행하게 되었죠. 참고로 제가 국화를 키우는 취미가 있어 아파트 처럼 한정된 공간이 아닌

 전원생활을 하며 마음껏 국화를 길러보고 싶기도 했고요."

한적한 시골마을의 풍광 속에 안긴 집은 스터코 마감에 파벽 포인트와 점토기와가 더해진

아담하지만 안정감있는 무게감이 느껴지는 스탠다드형 주택입니다.

건축주님이 정성으로 키우고 계신 예쁜 국화와 주변 자연환경과 동화되어 

보다 풍요롭고 편안한 느낌이 감돌고 있습니다.

Q. 더존하우징을 선택하시게 된 동기가 있으신가요?

"저보다 먼저 집을 짓게된 선배가 여러 시공사를 비교하던 중 더존하우징을 선택해 집을 짓고 있었어요.

 아무래도 옆에서 일하는 것을 보게 되고 회사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니 회사의 규모와 하자보수에 대한 

 믿음이 생겨 저도 더존하우징을 선택하게 되었죠. 저도 직접 일을 진행해보니 각 공정별로 일이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것을 보며 믿을 수 있는 시공사를 잘 선택했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따스한 햇살이 가득한 거실은 건축주님이 집이 완공된 후 가장 마음에 드는 공간으로

주변 풍광을 즐기고 자연 채광을 좋게 하기 위해 계획한 전면 창과 거실 상부 반달창이

특히 마음에 드신다 말씀하셨습니다.

주택앞으로 가지런히 자리잡은 다양한 국화들은 건축주님이 직접 키우신 것으로

아파트 생활을 할때는 베란다나 한정된 공간에 밖에 키울 수 없던 국화를 

전원생활을 시작한 후 마음껏 기를 수 있다는 점 또한 건축주님의 일상에 

즐거운 활력소가 되는 부분이라 하십니다.

인터뷰를 진행하는 동안 마당을 자유롭게 뛰어다니던 고양이 2마리는 

건축주님이 사모님을 위해 특별히 분양 받으신 것으로 주변에 산과 물이 많다보니 뱀이 

마당으로 내려오는 것을 대비해 맞이한 새 식구라 하셨습니다. 

아직은 많이 어리지만 앞으로 정겨운 전원생활의 친구이자 든든한 

파수꾼의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 합니다.

도심에서 누릴 수 있는 편리함을 조금만 내려놓으면 이전에 느낄 수 없던

마음의 여유로움을 선물 받을 수 있는 전원생활

아기자기함이 넘치는 풍요로운 정원에 자연이 스며든 아름다운 집에서

앞으로도 행복한 전원생활 즐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