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전화 아이콘 우측 퀵 TOP 버튼
주택 바로 검색
더존하우징만의 전원 주택을 빠르게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지역
스타일
등급
평형대
층수
키워드
기본 타이틀 아이콘 백년손님
더존하우징은 건축주님과 함께 행복한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연구합니다.
61번째 백년손님 방문기
2016.09.01

 

 

 

평화로운 기운이 감도는 충남 당진

60년동안 대를 이어온 자리에 오래도록 정든 구옥을 대신할 

예쁜 전원주택을 지으신 61번째 백년손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Q.새로 지으신 집에서의 생활은 어떠신가요?

 

"저희는 이 곳에서 오래전부터 터를 잡고 살았던 터라 정든 집을

 보내려니 마음이 그리 편치만은 않았어요. 아들이 저희 지내기 편하라고

 마음을 써준 것은 고마운 일이었지만 한 두해 지내온 집이 아니니 

 어디 좋기만 했겠습니까. 그래도 집이 다 지어지고 나니 전에 지내던 집이랑

다르게 예쁘기도 하고 깨끗하다는게 좋고 집을 잘 지어주신 덕분에

편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두 노모가 거주하는 주택은 불필요한 실들을 줄여 생활에 꼭 필요한 실들을

알차게 넣은 예쁜 단층 주택입니다. 입체감 있는 다양한 지붕선과 포치로

외관의 볼륨감은 물론 생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이 주택은 건축주님이 부모님을 위해 예전에 지내시던 구옥을 대신하여

새롭게 지은 조금은 특별한 사연이 담긴 주택입니다.

 

사실 건축주님은 프로젝트 매니저였던 남정민과장의 고등학교시절 음악선생님으로

부모님을 위한 전원주택을 준비하며 시공사를 알아보시던 중 박람회장에서 

건축상담을 하던 남정민과장을 만나 또 다른 인연이 되었습니다.

 

 

 

 

 

 

방향효과는 물론 제습과 탈취에도 좋은 캔들을 준비한 

남정민과장의 깜짝 선물에 평소 깔끔하게 집을 꾸미시길 좋아하시는

어머님 역시 굉장히 좋아하셨습니다. 

 

 

 

 

 

 

사제지간이었던 남정민과장을 보니 건축주님의 예전 기억이 떠오르셨는지

어머님과 함께 집안을 둘러보며 즐거웠던 옛 추억도 나누고

그간의 전원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나갔습니다.

 

 

 

 

 

 

건축주님이 어머님과 아버님이 오래 정을 두고 지내신 구옥을 대신할

집을 짓고자 하신 것은 연세가 드시며 거동이 불편하신 아버님이

보다 편히 지내기를 원하셨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래서 집을 크게 짓기 보다는 어머님과 아버님이 오붓하게 지내실 수 있는

작고 예쁜 단층 집을 계획하셨으며, 이렇게 복도에는 손잡이를 설치해

이동에 불편이 없으시도록 디테일한 부분까지 세심히 신경썼습니다.

 

 

 

 

 

솜씨 좋으신 어머님이 직접 띄우신 메주와 정원 한켠에 직접 담그신

장들이 담긴 장독대들을 보니 도심에서는 잊고 지냈던

푸근한 시골의 향수가 절로 느껴졌습니다.

 

정 많고 인심 좋으신 어머님은 직접 담그신 고추장이며 된장도 

나눠주시며 딸처럼 살뜰히 챙겨주셨습니다.

 

 

 

 

 

추억이 어린 옛집을 허물던 날

차마 마음이 헛헛해 현장에 계실 수 없었다는 어머님

 

옛집에 대한 아쉬움이 없으실 만큼 그리고 아프신 아버님이 보다 편히 

지내실 수 있는 집을 지어드리기 위해 많이 신경썼던 만큼

어머님과 아버님이 불편함 없이 지내시는 모습을 보니

왠지 모를 뿌듯함과 안도감이 밀려왔습니다. 

 

 

 

 

 

우연이 다시 인연이 되어 새로운 시간을 함께 할 집을 지어드리게 되어

저희 또한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건축주님의 말씀처럼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집 그리고 건축주 한분 한분께

만족 드릴 수 있는 집을 선물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하는 

더존하우징이 되겠습니다. 

 

 

이전글 화살표 다음글 화살표
이전글
60번째 백년손님 방문기
다음글
62번째 백년손님 방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