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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번째 백년손님 방문기
2016.09.01

 

 

주변공사가 한창인 화성 동탄신도시의 한 타운하우스 블록,

각 건설사에서 주택을 지어 분양하는 인근의 단지들과

달리 건축주별로 각자 집을 짓는 중이다.

이곳에 두 번재로 들어선 건축주 댁을 찾았다.

 

 

 

 

미국에서 잠깐 생활할 때 듀플렉스 주택에 살았어요.

아파트가 아닌 마당이 있는 집에서 사는 게 너무 좋아서, 한국에 가면 주택을 지어야겟다고 생각했죠”
 
 
건축주 부부는 7년 전 지인들과 의기투합해 땅을 분양받았다. 단지 내 도로를 내고 10필지로 나누었는데,
타운하우스 부지라서 외관을 동일한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지어야 한다는 까다로운 규제가 있는 것을 나중에야 알았다.
이미 가장 첫번째 주택이 지중해풍으로 설계해 허가가 떨어진 상태라
모던한 스타일을 꿈꿔왔던 건축주의 의도는 방향을 틀어야했다.
 

장장 3개월간 설계변경 끝에 허가를 받아냈다.
외관은 남편이, 인테리어는 아내가 설계에 참여해 집 곳곳에 아이디어를 더했다.
주차장 공간보다 땅을 조금 돋우어 건물을 않혀 진입로부터 다른 집들과 다르다.
흔한 주차문제로 이웃에게 피해를 주기 싫은 부부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결과다.
집의 정면은 남동쪽을 향해 잇는데 데크를 널찍하게 니어 테이블과 파라솔을 놓고,
역시 단차를 두어 외부공간을 효과적으로 구획했다.
데크를 지나 닿게 되는 현관에도 양철 우체통을 비롯해
상큼한 하초들까지, 갖가지 소품이 풍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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