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도심을 조금만 벗어나면 다양한 전원주택 단지를 만나볼 수 있는 경기 화성

3세대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전원생활을 즐기고 계신 건축주님의 이야기로

더존하우징의 51번째 백년손님을 시작하겠습니다. 

Q: 3세대가 함께 거주하는 주택은 어떻게 계획하게 되셨나요?

 "저희 부부는 원래 전원생활을 하고 있었어요.

 복잡한 도시에서 갑갑하게 살기 보다는 넉넉한 마음의 여유도 가질 수 있고 

 좋은 환경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전원생활을 하는 모습을 자식들이 가까이서

접하다 보니 딸과 아들 부부도 전원주택을 꿈꾸게 되었나봐요. 그러다 보니 이렇게

   같이 집도 짓고, 서로 의지해가며 기쁨이 배가 되는 전원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나란히 자리잡고 있는 2개의 주택은 화려하고 거창하기 보다는 

각각의 포인트를 잘 살려 깔끔하면서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모던형 주택입니다.

먼저 푸근하고 좋은 인상으로 반겨주시는 건축주님과 그간의 전원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2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주택을 둘러보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주택은 1층은 아들 부부, 2층은 건축주가 거주하고 있으며,

이제 막 태어난 손녀가 있는 1층은 차분하고 안정된 분위기에

집안 곳곳 아기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건축주님이 거주중인 2층은 아들부부가 거주하고 있는 1층 내부에 계단을 두지 않고 

현관안쪽에 계단을 따로 두어 각 세대간 생활공간에 대한 배려를 담고 있습니다.

2층은 두 부부가 지내는 데 꼭 필요한 공간으로 알차게 계획되었으며,

중후함과 깔끔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멋스러운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집이 완공되고 함께 지내는 딸과 아들 부부가 모두 첫 아이를 출산해

 귀여운 손녀를 2명이나 얻었어요. 즐거울 일이 2배로 늘었죠.
 

또 3가족이 이렇게 마당 하나를 두고 함께 지내다 보니 바베큐 파티도 하고

 기쁜 일도 힘든 일도 함께 나눌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습니다." 

예쁘게 꾸며진 주택외에도 마당에는 전원생활을 하며 소소하게 가꾸어

나갈 수 있는 작은 텃밭과 정원도 잘 가꾸고 계셨습니다.

또 얼마 전 귀여운 삽살개도 분양받아 즐거움이 가득한 이 집에

새 식구가 되었다고 합니다.

촬영을 마치고 건축주님께 기념이 되실 수 있게 

예쁘게 나온 주택 사진을 전해드리며 만족해 하시는 건축주님의 환한 미소를

보니 저희 또한 마음이 즐거워지는 촬영이었습니다. 

건축주 부부의 노후와 이제 막 전원생활을 시작한 아들,딸 내외

그리고 푸른 잔디가 있는 마당에서 맘껏 뛰어놀 두 손녀까지

3세대가 함께 가꾸고 완성해가는 아름다운 전원생활을 함께 할 이 집에서 

앞으로도 하루하루 즐거운 추억을 쌓아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