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알프스라 불리는 강원 평창,

청정지역으로 알려질 만큼 산이 많고 공기가 맑은 이 곳에 한적한 

주말 주택을 계획하신 더존하우징의 66번째

백년손님을 소개합니다.

Q. 전원주택을 짓게 되신 계기가 있다면?

" 아마 저와 비슷한 연배의 분들이라면 좋은 공기를 마시며 한적한 곳에서의 

전원생활을 한번쯤 꿈꿔봤을 겁니다. 저도 그런 꿈을 가져왔던 한 사람으로 

여러해 고민 끝에 전원주택을 짓기로 마음을 먹었죠. 

지금은 사업을 하고 있는 관계로 자주 올 수는 없지만

주말이면 내려와 복잡했던 머리도 식히고, 온전히 쉬고 갈 수 있는

저희 가족만의 편안한 쉼터가 되고 있습니다."

멋진 산세에 둘러싸인 집은 과하게 치장하기 보다는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소박하고 정감있게 지어졌습니다.

내부에 들어서자 밝고 시원한 개방감이 느껴지는 거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인테리어에 보다 신경을 쓰고 싶으셨다는 건축주님의 아쉬움과는 달리

불필요한 가구나 인테리어를 하기보다는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부분에만 확실히 힘을 실어준 내부 인테리어 또한 눈길을 사로 잡았습니다.

Q. 전원주택을 계획하시며 특별히 계획한 것들이 있다면?

" 이 곳은 제가 편히 쉬다갈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었기 때문에 제가 좋아하고

즐기는 것들이나 휴식을 위한 것들을 반영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취미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는 1석2조의 전원생활을 위해

주방의 벽 한켠을 활용해서 와인과 와인잔을 둘 수 있는 선반도 두었고,

안방은 특별히 건강에 좋다는 맥반석 타일을 선택했죠."

집안 구경을 마치고 둘러본 집한켠에는 강원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찰옥수수가

잘 말려져 있었습니다. 이 모습을 보니 잠시 있고 있던 시골집의 훈훈하고 정겨운 분위기가

물씬 느껴졌습니다.

건축주님과 인터뷰를 마치고 마당에 서서 보니 파란하늘과 산이 펼쳐진 모습이

가슴을 탁 트이게 해주는 것 같아 촬영을 같던 저희 또한

마음의 여유를 선물 받은 느낌이었습니다.

이렇게 주위환경과 내가 즐길 수 있는 것들이 공존하는 삶이라면

행복은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듯합니다.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주신 건축주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 곳에서 즐거운 전원생활 누리시기 바랍니다.

혹시 평창을 지나시며 조용한 곳에서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멋진 지중해풍 스타일의 '진부 엘림 카페'를 찾아보세요.

'엘림 카페'는 최고급 생두를 선별하여 직접 로스팅한 커피와 멋진 분위기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카페입니다. 여기 멋진 전망까지 더해져 평창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더 해가실 수 있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