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에 전원주택을 짓기 전에는 아파트 생활을 오래했어요.

 아무래도 아파트에서는 층간소음이나 알레르기같은 문제들이 있어

오래전 부터 전원주택을 생각하게 되었죠. 처음에는 스틸하우스로 집을 지을

 생각이었는데 전원주택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수집하며 목조주택에 대한

 장점들을 알게된 후 생각을 바꾸어 건강에도 좋고 친환경적인 목조주택으로

 집을 짓게되었죠."

"먼저 저희 가족만을 위한 집인 만큼 지내기 편리한 동선과 시야가 탁 트인 집을

만들고 싶었어요. 그래서 거실은 오픈천정으로 개방감을 살리고 창을 다양하게

두었죠. 외관은 흔히 볼 수 있는 전원주택과 달리 조금 개성있는 디자인을 원했는데

 외관은 물론 내부 역시 설계가 마음에 들게 잘 나왔어요."

"전원생활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처음 입주할 당시에는 단열문제를 많이 걱정했었어요.

하지만 겨울을 지내본 결과 따뜻하고 실내가 쾌적해서 괜한 걱정을 했다는 생각을 했죠.

저희 남편이 아파트에서 지낼때는 알레르기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는데 이 곳에 온 후에

 증상이 많이 호전되고 있어 전원주택을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을해요.

저희 가족이 원했던 집이 멋지게 완성되었고 마당 풍경을 즐기며 이렇게 차를 즐길 수도

 있어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는 점 또한 아파트에서 지낼 때 가질 수 없었던 것들 이었죠."

"집을 지으며 민감해질 수 밖에 없는 것이 바로 건축비용이죠. 하지만 저희가 집을 지으며

느낀 것은 가격이 조금 비싸게 느껴지더라도 믿고 맡길 수 있는 시공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저희가 집을 지을 당시 비슷하게 집을 짓기 시작한 지인이 시공단계에서

 여러가지 문제를 겪는 것을 보며 저희는 시공사를 잘 선택했다는 믿음이 확고해졌어요.

여러가지 조건들을 꼼꼼히 보실 때 시공사의 현장진행 능력이나 사후관리에 대한 부분을

꼭 염두하셨으면 좋겠다는 얘길 전하고 싶어요."

흙과 나무, 사람이 어우러진 여유가 있는 집이야 말로

건축주 부부가 꿈꿔오던 전원생활이 아닐까 합니다.

새롭게 시작한 전원생활의 시작이 함께 하는 이 집에서

앞으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쌓아나가시길

바라봅니다.